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기술주 ‘팔자’ 증시 본격 조정 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테이퍼링 파장, 기술주 필두로 확산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기술주에 대한 공격적인 매도가 두드러진 데 대해 증시 전반의 조정 신호라는 판단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 축소가 파죽지세로 오른 IT와 생명공학 섹터를 먼저 강타했고, 이어 뉴욕증시 전반에 매도 공세가 번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신화/뉴시스)

7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기술주는 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특히 최근 들어 하락 압박이 커지는 양상이다. 4월 이후 IT 섹터의 낙폭은 1.6%에 달했다.

트위터를 포함한 주요 기술주와 함께 테슬라를 주축으로 한 이른바 모멘텀 종목이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거세하는 데 월가의 투자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움직임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하이테크 스트래티지의 프레드 히키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부양책을 축소하자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IT 섹터부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는 증시 전반의 가파른 조정에 불을 당긴 셈”이라고 판단했다.

UBS의 아트 카신 디렉터 역시 “나스닥지수의 주요 기술주가 최근 급락한 것은 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와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며 “가파르게 오른 섹터를 필두로 증시 전반의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가의 펀드매니저들은 보수적인 전략으로 급선회하는 움직임이다. 크리스티나 트러스트의 스콧 아메거 최고투자책임자는 “배당주의 비중을 최근 들어 대폭 늘리기 시작했다”며 “영속적인 배당 수익률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먼 파인낸셜의 조 하이더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해까지 수년간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제 투자 비중을 늘릴 때”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일단 피하고 보자는 움직임이 투자자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성장성을 갖춘 기술주 가운데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을 매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 시스템스 등이 대표적인 종목이다.

글로벌 파이낸셜 프라이빗 캐피탈의 크리스 버텔슨 최고투자책임자는 “성장성을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다”며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배당 수입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