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제너럴일렉트릭(GE)의 1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각) GE는 1분기 순이익이 30억달러, 주당 3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의 35억3000만달러, 주당 34센트를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342억달러로 1년 전보다 2.1% 감소했고 전문가 예측치인 343억6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헬스케어 장비와 기관차 판매가 부진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GE캐피탈의 매출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엔진과 석유 및 가스 사업개발이 호조를 보이며 산업 부문의 이익이 12% 증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