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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①드러난 광역단체장 대진표...이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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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몽준 VS 박원순…경기 남경필 VS 김진표

▲자료 :뉴스핌 집계
[뉴스핌=고종민 기자] 6·4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6곳의 여야 후보가 확정됐다. 오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북지사 후보를 결정하면 양당 대진표는 완성된다.

12일 정가에서는 확정된 16명의 후보에 대해 "예상했던대로"라는 반응이다. 큰 이변 없이 경선 초기부터 높은 지지율을 받은 예비후보들이 승리했거나 단독 추대됐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정몽준 의원을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선출하는 것을 끝으로 경선 후보 선출을 마무리했다. 앞서 오전 박원순 현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로 단독 추대됐다.  정 의원이 세월호 관련 막내 아들과 부인의 발언으로 타격을 입어 현역 프리미엄을 얻고 있는 박 시장의 벽을 넘을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다.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정몽준 의원(좌)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박원순 현 서울시장(우)[사진=뉴시스]

경기도지사는 전날 새정치연합 후보 경선에서 김진표 의원이 선출돼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대결한다. 남 의원이 새누리당 쇄신파로 분류돼, 중도층에서도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나 김 의원도 야권 내 중도 보수파로 표심 경쟁에서 만만치 않은 힘을 내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5%p 내외였으나 이달 초 매일경제와 메트릭스코퍼레이션의 조사에서는 10%p까지 좁혀졌다.

안산·인천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여파가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남 의원실 선거사무실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과 송영길 현 인천시장의 맞대결을 벌인다.

당초 두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송 시장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2일 두 후보의 격차를 1.8%로 발표했으나,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는 12.1%포인트였다.

광주광역시장은 새누리당 이정재 광주시당위원장과 새정치연합 윤장현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다만 실제 경쟁구도는 당 지도부의 전략 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강운태 현 광주시장과 이용섭 새정치연합 의원 그리고 윤 후보 삼파전을 예상한다. 강 시장과 이 의원 간의 단일화가 탄력을 받고 있어 2파전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친박계 핵심인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과 김영춘 전 새정치연합(민주당)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3파전에서 서 의원의 우세로 조사된 가운데, 서 의원(40.3%)과 오 전 장관(38.6%)의 2파전은 오차범위 접전(중앙일보·한국갤렵 조사)으로 예측됐다. 이에 부산 지역도 단일화가 핵심 변수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현 세종시장과 새정치연합 이춘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대전시장은 새누리당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 새정치연합 권선택 전 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대구에서는 새누리당에서 친박계을 눌러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변을 연출한 권영진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맞붙는다. 울산은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과 새정치연합 이상범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 대결로 전망된다.

충북도지사 선거도 박빙 지역이다. 이시종 새정치연합 현 충북지사가 앞선 가운데, 윤진식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오차범위 안팎에서 쫓고 있다.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안희정 현 지사가 경쟁할 예정이며, 현재로선 안 의원의 우세로 점쳐지고 있다.

강원지사는 새누리당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새정치연합 최문순 현 지사의 경쟁 구도다.

경남지사는 홍준표 현 경남지사에 맞서 친노로 분류되는 새정치연합 김경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경북지사는 새누리당 김관용 현 지사와 새정치연합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이 경쟁을 벌인다.

전남지사는 새누리당 이중효 교수와 새정치연합 이낙연 의원이, 제주지사는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신구범 전 제주지사가 경쟁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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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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