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장기능과 뇌파가 안정적인 가운데 당분간 완전한 회복을 위해 진정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13일 삼성서울병원은 이건희 회장의 상태와 관련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계속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삼성병원 관계자는 "진정 치료에는 진정제를 병행 투여하므로 의식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뇌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저체온 치료는 오늘 오후 12시쯤 종료할 예정이다. 삼성병원 관계자는 "저체온 치료는 오늘 오후 12시경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