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위독설에 입을 열었다. [사진=뉴스핌DB/삼성그룹 트위터] |
16일 삼성그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현재 대단히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한 치료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이건희 회장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한 후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이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있다.
하지만 16일 증권가 정보지에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건희 회장 위독설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이건희 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뭐 이런 소문이 있지?", "이건희 회장 위독설, 찌라시였구나", "이건희 회장, 호전돼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