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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경제공약] ⑧ 전라도 "사람·돈 돌아야…호남 발전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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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관광상품 개발·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법 제시

[뉴스핌=함지현 기자] 6·4 지방선거 전라도 지역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호남지역에 사람과 돈이 돌게 하겠다는 공약들을 내놨다.

이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어업 발전 방안부터 기업 유치 및 활동 장려,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 등 호남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 전북, 박철곤 '새만금 개발' vs 송하진 '전북발전 123'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후보>
전라북도지사에 출마한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는 새만금 사업의 대대적인 개편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선 새만금을 중심으로 부안-김제-군산을 아리울시로 통합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계획의 재조정 및 관광산업 중심 재개편으로 현재 520만 평인 관광·레저용지를 3000만 평까지 확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의 경제권·개발권 및 생활권 통합을 이뤄 지역 갈등 및 불균형발전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새만금 유입인구가 늘어나고 발전을 지속하면 거대도시화돼 대외경쟁력이 향상할 것이란 기대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 밖에도 아이디어 협동기업 3000곳, 협동상품 유통전문회사 1곳, 협동 마켓 250곳 육성해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관광객 1억 명 유치, 소득 2배 증대, 인구 300만 명 달성을 의미하는 '전북발전 123정책'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송 후보는 전북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전북을 농생명 수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문화관광·생태자원관광·농업농촌관광으로 1억명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관광수단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 토탈관광을 실현하는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도 제안했다.

송 후보는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 등 탄소복합재산업의 전북 광역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 전남, 이중효 vs 이낙연…경제발전 방안은?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
이중효 새누리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중국 '등소평' 전략을 모방한 기업유치 핵심 전략으로 도와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공장부지 50년 무상임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먼저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 선도에 나서 귀농·귀어를 장려할 방침이다. 또 연간 2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마리나 사업, 미래해양레저사업, 국제크루즈터미널, 항만개발 등을 추진하고 농어촌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실버타운, 힐링타운 조성, 노인건강 산업 등 실버산업을 발굴해 인구 증대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새정치연합 후보는 여수의 석유화학, 광양의 제철, 목포의 조선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마그네슘·세라믹 등 신소재 산업, 자동차 부품 등 철강 전방산업, 선박 수리·개조 산업 등으로 외연을 넓혀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육성·지원과 외부기업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전력과 협력해 전남지역을 신재생 에너지의 선두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비용·고소득 농어업구조 개편 ▲서해안·남해안 연륙·연도교 건설 ▲여수박람회장의 남해안권 신성장 해양관광지 육성 등도 제시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100원 택시 운행도 큰 인기다. 버스가 다니지 않는 300여 곳의 마을 주민이 콜택시를 100원만 내고 이용,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교통 소외 해소 공약이다.

◆ 광주, '일자리 창출' 과제…바람직한 해법은?

<왼쪽부터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 무소속 강운태 후보, 무소속 이용섭 후보, 무소속 이병완 후보>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제각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내놨다.

새누리당 이정재 광주시장 후보는 인구 250만 광역벨트화 창조 생산도시 및 세계적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 생산 메카도시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는 기아자동차의 고임금과 하남공단의 저임금의 제3지대에 새로운 개념의 '광주모형'을 만들어 광주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이같은 자동차산업과 광산업, 정보가전산업, 금형산업 등에서 좋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 경제상생위원회'를 설립, 운영할 방침이다.

강운태 무소속 후보는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사회적 경제 선도도시 조성, 창업·벤처 활성화, 도시서비스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일자리 18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2만 개를 만들고, 문화콘텐츠 산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16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용섭 무소속 후보는 광주 전체 일자리의 8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과 중기업으로 키워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기업 하기 좋은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가칭 '광주 도시마케팅 공사'와 지역중소기업 민원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병완 무소속 후보는 광주공항을 중장기적으로 국제적인 항공정비산업(MRO)단지로 전환하고 스카이파크를 유치하는 등 첨단항공산업기지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어르신 2모작 인생 시스템'을 구축, 4년간 노인 일자리 1만200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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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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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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