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정치연합 "성역없는 수사에 대통령 포함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영선 원내대표 "국정원 국정조사 당연"

[뉴스핌=함지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0~2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계기로 국정조사 등 향후 세월호 참사에 대한 후속 대책을 내실있게 꾸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긴급현안질문 평가와 의미 기자간담회를 열고 긴급 현안 질의 과정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의 국정운영 능력 부재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틀간 현안질의는 청와대와 정부의 국정운영능력 부재를 그대로 드러냈다"며 "총리와 대다수 국무위원의 무책임한 발언과 태도를 통해 얼마나 박근혜 정권이 무능한 정부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온 국민이 가족을 잃은 심정으로 우두커니 서있고, 아이들을 어디 보냈다가 또 아이들이 무슨 사고를 당할까봐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제는 새정치연합이 이렇게 불안해하는 엄마들, 국민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조사 계획서에 국정원이 빠졌다는 질문에는 "조사에서 의혹이 밝혀진 것들에 대해 다 국정조사 하도록 문구를 넣었다"며 "국정원이 최초로 보고 받은 시간과 인천 지부에 연락한 시점이 언제인지 등이 중요한 사안이므로 국정원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긴급현안질의에 나섰던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명숙 의원은 "유가족들이 아픔과 고통에 떨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가족을 미행·감시하고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을 징계해야 했느냐"며 "독립적이고 공정한 기구에서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되고 그 진상규명 하에서 책임자 처벌과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종환 의원은 "어제 총리가 성역 없는 수사에 대통령이 포함되냐는 질문에 성역을 둘 필요는 없다고 답변했다"며 "총리는 대통령을 대신해 입법부인 국회에 나와 답한 것인만큼 정부는 꼭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광진 의원은 "이틀간 아무것도 모르는 사표 총리가 말로는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하지만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질의를 통해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