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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디노믹스가 아베노믹스와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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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vs 고령화 등 당면 과제·상황·정부 성격 등 차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좌)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우). [사진 : AP/뉴시스]
[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아베노믹스'에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모디노믹스'가 주목 받고 있다. 두 나라의 경제정책 기조는 종종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곤 하지만, 실제로는 상이한 부분이 많다는 게 25일(현지시각) CNBC의 분석이다.

모디와 아베 정부는 모두 경제회복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 두 총리의 취임 이후 인도와 일본 주식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점도 공통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들이 당면한 과제 및 경제적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는 지적이다.

인도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취약한 인프라 구조다. 윌밍튼트러스트어드바이저스의 클렘 밀러 투자연구원은 "높은 인구 증가에도 발전소, 고속도로, 철도, 정수시설 등의 부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인도와 반대다. 인프라는 이미 탄탄하게 구축된지 오래지만 인구 문제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본 인구 고령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제로성장' 해결이 아베 정부의 가장 큰 과제다.

정부의 성격도 두 '노믹스'에 영향을 미친다. 밀러 연구원은 "인도 정부는 분산적인 성격이라 국제적 단계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중앙집권적이라 다양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내각 수립 시기가 다르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측면이다. 지난달 취임한 모디는 여전히 '허니문' 기간이지만 재작년 수립된 아베 정부는 이런 혜택을 받을 시기가 지났다.

이처럼 다른 모습과 상황이지만 두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경제개혁 정책이 중단될 경우 시장의 실망감이 커질 것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전문가들은 모디가 개혁 기조 유지에 실패할 경우 아베노믹스 실망감에 하락했던 일본증시처럼 인도 주식시장도 다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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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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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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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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