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부자, 미국 고가 부동산 ‘사재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부동산 매입 70% 급증, 외인 투자 총 35% 늘어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부동산 버블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고액 자산가들이 미국 고가 부동산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각)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12개월 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에 밀려든 해외 투자 자금은 922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인의 투자 금액이 220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의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70% 대폭 늘어났다.

특히 중국 고액 자산가들이 미국에서 사들인 주택은 평균 59만1000달러로 고가 부동산에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전체 거래 중 약 70%가량이 전액 현금으로 이뤄졌다.

중국인이 미국 주택을 사들인 배경은 미국에서 유학하는 자녀를 위한 투자부터 임대에 목적을 둔 매입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도 대폭 늘어났다. 지난 3월 기준 12개월간 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의 고가 부동산에 해외 투자 자금이 집중됐다. 중국 이외에 캐나다와 영국, 인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미국 이민부터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까지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유는 천차만별”이라고 전했다.

해외 투자자들이 매입한 주택의 중간값은 39만6180달러로 미국 전체 기존주택 중간값인 24만7417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들의 전체 부동산 투자 가운데 50만달러 이상 주택의 비중이 3분의 1을 넘어섰다. 또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 매매가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6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약 3분의 1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