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中 스마트머니 ‘부동산 꺾인다..해외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호주, 영국 등 중국 자금 밀물..중국 부동산 시장 적신호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판 스마트머니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발을 빼는 움직임이다. 주택시장이 위축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금을 사모펀드 및 해외 부동산 시장으로 옮기는 모습이다.

슈퍼 부자들이 투자 자금을 빼는 것은 중국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그만큼 흐리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단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21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CNBC에 따르면 중국 고액 자산가들이 현지 부동산 투자 비중을 적극 축소, 해외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부동산 시장이 단기적인 조정을 거친 뒤 상승 추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꺾였다고 업계 전문가는 입을 모으고 있다.

다만, 이들 자산가들이 포트폴리오 내 국내 부동산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국 주택시장의 버블이 파괴적으로 붕괴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스마트머니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해외 자산시장에 무게를 두고 포트폴리오 재편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중국 초상은행의 투자은행 부문 왕 징 매니저는 “고객들이 국내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있다”며 “일부는 임대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자산으로 남겨 두고 있다”고 말했다.

CEMB 그룹의 자오 다전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주변으로 물러나는 움직임”이라며 “잠재적인 매수 세력 역시 회복 신호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아파트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건물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유령도시가 곳곳에 생겨난 것은 이미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지난 6월 중국의 주택 거래가 늘어났지만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중장기적인 내림세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의미라고 시장 전문가는 판단하고 있다.

반면 미국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 시장에서 중국 자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해외 주택 투자 가운데 중국의 비중이 16%를 차지했다. 이는 2012년과 2013년 12%에서 상당폭 늘어난 수치다.

뉴욕뿐 아니라 시드니와 런던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이 중국 투자자들의 ‘사자’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