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朴 대통령 “우리경제 골든타임…규제개혁 속도 내야”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차 규제개혁 점검회의 주재

[뉴스핌=김민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경제가 중요한 골든타임에 들어서있는 만큼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2의 한강의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저성장의 늪에 빠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서비스산업 규제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해갈등이 많아서 사회적 합의 도출이 어렵지만 그냥 포기할 수도 없다”면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고민하되 국민 입장에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망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7개의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직적인 노동규제가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경직적인 노동규제를 당장 획기적으로 개혁할 수는 없지만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며 “이런 노력이 지속될 때 해외로 향하려는 투자를 국내로 돌리고, 이미 해외에 나가있는 공장도 다시 국내로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혁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창업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많다”며”이런 건의들은 가볍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국민에게 부담을 주고 불편을 두는 사안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편한 국민이 1000명, 1만명이라면 규제가 하나가 아니라 1000개, 1만개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8월 말로 예정됐던 2차 회의가 이날로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8월 말에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차에 제안된 과제를 점검해보니 규제에 묶여 있는 남아있는 과제가 있어서 시간이 필요했다”며 “회의를 개최하는 것보다 실천이 얼마나 됐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말을 했으면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관계자분들이 단단히 결심하고 회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쟁국에 비해 뒤지고 있는 규제개혁 속도도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치열한 규제개혁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경쟁국들은 과감한 규제 개혁을 하는데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대 정부마다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나섰지만 임기 초에 좀 되는 것 같다가 임기 말에 관심이 줄어들면 규제가 다시 늘어나서 규제 개혁 전 보다 많아졌다”며 “많은 것을 하겠다고 발표하기 보단 하나의 규제라도 제대로 풀어서 국민들이 효과를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