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일제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샵 ‘T월드다이렉트’ 혹은 대리점에서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예약가입은 3000명으로 한정되며 추첨을 통해 온라인 예약 가입자 중 750명에게 몽블랑 전용 케이스 또는 펜을 추가 제공한다.
KT는 갤럭시노트4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근 모 TV프로그램에서 소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13만원 상당의 ‘셀카봉’ 및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해당 고객이 향후 출시 될 삼성전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S’를 10월말까지 추가 개통 할 경우 선착순 4000명에 한해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예약가입 고객 1만명에게 심박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삼성 기어핏’과 대용량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손글씨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포토 노트’ 등 에스펜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과 5.7인치 쿼드HD(QHD) 슈퍼아몰레드,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