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금호산업 정상화 '탄력'..아시아나항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호산업, 제주ICC 소송 승소로 지분매각 걸림돌 사라져

[뉴스핌=김홍군 기자]금호산업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사업과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졸업 등 정상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고법 민사10부(부장판사 김인옥)는 26일 제주ICC 대주단이 금호산업을 상대로 낸 633여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금호산업은 2007년 시행사 JID 측과 함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 공사를 진행했으나, 시행사의 자금 확보 실패로 공정률 50% 단계에서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사업 구조조정이 이뤄졌으며, 사업장도 부영에 매각했다.

공사가 중단되자 KB국민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633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지난해 10월 1심에서 금호산업이 패소했다.

법원이 항소심에서 금호산업의 손을 들어주면서, 워크아웃 졸업 등 경영정상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금호아시아그룹 관계자는 “소송이 승소로 끝나면 800억원 가량의 충당금이 유입돼 금호산업의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워크아웃 졸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09년 워크아웃 당시 출자전환을 통해 금호산업 지분 57.6%를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은 올해 안에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우선매수청구권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갖고 있으며, 박회장이 이를 행사하지 못할 경우 제3자 매각을 진행하게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채권단이 보유지분을 매각하면 당연히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산업 워크아웃 졸업 및 지분매각이 가시화되면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자율협약을 맺고 있는 채권단은 10월 이후 실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후 매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