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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THE 세계대학평가’..서울대 50위·카이스트 52위

기사입력 : 2014년10월02일 13:5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카이스트, 공학기술분야 2년 연속 국내 1위

[뉴스핌=김기락 기자] KAIST가 ‘2014~201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기술 분야 26위(국내 1위), 종합순위 52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1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캘리포니아공대(미)가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 3위 옥스퍼드대(영), 4위 스탠퍼드대(미), 5위 케임브리지대(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에선 서울대가 5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KAIST 52위, 포스텍 66위, 성균관대 148위로 4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평판도 조사 ․ 교원 1명당 학생 수 등 교육여건 (30%) ▲평판도 조사, 교수당 연구비, 교수 학술 논문 수 등 연구 분야 (30%) ▲논문 당 피인용 수 (30%) ▲ 국제화 지표 (7.5%) ▲산학협력 실적 (2.5%)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지표 중 ‘연구 분야’,‘논문 당 피인용 수’ 및 ‘국제화 지표’가 각각 상승해 순위상승을 이끌었다고 KAIST는 밝혔다. 공학기술 분야는 26위로 2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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