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사진=SBS 뉴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올해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에 관심이 높다.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프란치스코 교황,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직 미국 국가안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 등이 거론되고 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온라인 베팅업체 윌리엄힐과 패디파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올해 노벨평화상 1순위 후보로 점쳤다"고 밝혔다.
빈곤 퇴치와 경제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한 프란치스토 교황 외에도 미국 정보기관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파키스탄에서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다 탈레반의 총에 머리를 저격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노르웨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0일 오후 6시)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누가 탈까 기대된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반기문 총장 교황님 다들 훌륭하시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반기문 총장 가능성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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