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014국감] 세종청사 44억원짜리 영상회의실…'예산낭비'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상반기에 국무회의 28회 사용 그쳐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세종청사 내 영상회의실을 꾸미는데 44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었으나 올 상반기에 이를 활용한 국무회의는 28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회의 1번 개최하는데 무려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셈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운영중인 영상회의실 49곳 중 26곳이 세종청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중 국무영상회의실 1곳을 조성하는 데만 무려 44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청사 국무회의 영상회의실에 투입된 예산의 세부집행내역을 살펴보면, 카메라·스크린 등 영상시스템에 22억6700만원, 마이크·스피커 등 음향시스템에 4억3300만원, 기타 전송제어장치에 17억2000만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무회의는 총 28건으로 국무회의 1번 개최하는데 1억6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 셈이다.
 
국무회의 영상회의실 이외에도 부처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영상회의실 2곳에도 19억5000만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같은 기간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는 단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반면 일선공무원들이 개인 PC의 화상카메라를 통한 PC 영상회의실적은 236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빈도가 적은 국무회의나 부처 공용 영상회의실 보다는 일선공무원들의 영상회의 구축시스템에 더 많은 예산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의동 의원은 “화상회의시스템은 세종시 이전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것”이라며 “국무회의나 부처 공용 영상회의실을 호화롭게 조성하기 보다는 일선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개인PC 화상카메라 교체·모바일 보안성 구축 등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