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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캐피탈, 롯데월드몰에 푸드라운지 ‘왕궁’ 오픈

기사입력 : 2014년10월29일 13:2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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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의 푸드라운지 브랜드 ‘푸드캐피탈’은 오는 30일 한국 전통의 맛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라운지 ‘왕궁’을 오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왕궁’은 조선시대 왕궁을 모티브로 한 530평 600여석의 초대형 규모로, 한식을 비롯한 국내외 230여종의 메뉴를 총망라한 최초의 프리미엄 푸드라운지이다. 조선시대의 담백함과 순수함 그리고 고풍스러움을 인테리어에 담아, 한국 고유의 미를 감상하며 다양한 일품 요리와 식사, 차, 디저트 등 세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아모제푸드는 ‘왕궁’을 국내 최고의 푸드라운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메뉴는 물론 맛, 음식을 담는 그릇, 서비스 등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왕궁’을 찾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한식은 물론 태국식, 일식, 중식, 이탈리안식 및 분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체계적으로 훈련한 국내 최고의 외식 전문가들이 메뉴 개발부터 참여해 ‘왕궁’에서 직접 조리하고 관리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스테이크, 평양 냉면 등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하는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아모제푸드의 ‘식자재 우선주의’ 원칙에 따라 ‘왕궁’을 찾는 고객에게 최상의 요리를 제공하고자 깐깐한 식자재 관리를 통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찌개 전문점 ‘풍향’은 국내산 백태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손두부와 명인이 만든 고추장, 된장 등으로 음식의 깊은 맛을 내고, 건강한 보양식을 주제로 한 탕 전문점 ‘육조탕반’은 청정해역인 남해 앞바다에서 채취한 전복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왕궁을 모티브로 한 외관과 함께 양반가, 종가, 마당 등 당시의 다양한 주거 형태를 ‘왕궁’ 내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곳곳에서 전통 방식으로 조리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맛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조선시대 왕궁 컨셉으로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푸드라운지 ‘왕궁’을 선보이게 됐다”며, “꾸준히 메뉴 개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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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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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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