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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제작보고회, 황정민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황정민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지으고 있다.
이날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윤제균,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제시장’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은 “스웨덴에서 특수분장하는 분들이 왔다. 처음에는 다섯 시간 걸렸는데 나중에는 한 네 시간에서 네 시간 반 정도 (특수 분장을) 했다. 되게 흥미롭고 재밌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제시장’ 에서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덕수를 연기한 황정민은 매 촬영 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감행, 20대 청년부터 70대 노인까지 오가며 덕수의 세월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영화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