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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적용한 내비게이션 공개

기사입력 : 2014년12월02일 08: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국내최초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을 접목한 플래그십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개했다.

업계 유일 증강현실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선보인 ‘아이나비 X1’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나비 X1’은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최첨단의 기능들을 탑재하여 단순 길안내를 담당하던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 카 디바이스로 혁신을 만들어냈다.

특히 국내 최초 증강현실 영상으로 다음 경로를 예측하여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되어 운전자는 초행길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안전운행구간 및 과속카메라 단속구간 등 운행 구간에 따른 경로선 색상 차이로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주행지역의 특징을 인지할 수 있다.

업계 유일 실사 3D지도인 ‘Extreme AIR 3D’(익스트림 에어 3D)’를 탑재한 ‘아이나비 X1’은 출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끌며, 내비게이션 지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고정밀 ‘익스트림 에어 3D’는 기존 그래픽 지도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건물의 디테일과 색감, 지형을 3차원 실사사진으로 그대로 제공하여 운전자는 현실 도로 모습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X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TLink(티링크)’는 아이나비의 17년 누적 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 24만 링크의 교통정보 ▲ LIVE 검색 ▲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교통정보는 국내 최대 24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하여 막히는 길을 피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포탈 검색패턴과 유사한 ‘LIVE 검색’을 강화하여 손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아이나비 X1’에 적용된 ‘DriveX’는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된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을 자랑한다. 차량과 OBDII 단말기,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DriveX’는 ▲ 순간연비 ▲ 차량점검 상태 ▲ 배터리 전압 ▲ 유류비 등을 안내하여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차량의 상태에 따른 ‘연료 분사량’ 확인은 물론 퓨얼 컷(Fuel-Cut, 연료 차단)상태도 체크 할 수 있어 친환경 연비 운전에도 도움을 준다.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는 “내 자동차에 ‘아이나비 X1’을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17년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적인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으로 2015년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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