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스마트폰 시장, 내년 삼성이 애플 이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P모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 3가지 이유 제시

[편집자주] 이 기사는 4일 오전 5시3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삼성전자를 눌렀지만 내년에는 전세가 역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애플 주가가 40% 이상 뛴 데 반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6% 가량 떨어진 것은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명암이 엇갈린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중국 경쟁사에 밀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60% 대폭 줄어든 데 반해 애플은 아이폰 최신형 출시에 기대 13%의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출처:신화/뉴시스]
JP모간은 3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승기를 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먼저, 내년 애플이 현상 유지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데 반해 삼성전자는 현격한 업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갤럭시 S6가 구부러지는 스크린과 메탈 케이스 등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하는 한편 메모리와 카메라 등 주요 부품의 기능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JP모간은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이 3D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렌즈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장담하기 이르다는 것이 JP모간의 판단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내년 출고량을 25~30% 가량 줄이는 한편 기기 전반에 걸쳐 부품 공유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마케팅 및 제조 비용이 줄어드는 동시에 재고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JP모간은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향후 12개월 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10배의 밸류에이션에 거래, 애플에 비해 30% 가량 저평가된 상태라고 JP모간은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의 경영진이 애플에 비해 주주친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올해 잉여현금흐름의 25%가량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투입, 개선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JP모간은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는 잉여현금흐름 비중이 지난해 7%에서 상당폭 늘어나는 셈이 된다.

내년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둘러싼 전반적인 여건이 애플보다 삼성전자에 유리하지만 애플 역시 아이폰6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른 반사이익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JP모간은 예상했다.

또 애플 워치와 스크린 크기를 확대한 아이패드 등 새로운 제품 출시로 아이폰 사업 부문의 모멘텀 둔화를 상쇄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주가 전망과 관련, JP모간은 내년 두 개 종목 모두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애플 주가가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한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내년 상대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