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내년 1월 증 35개사의 2억34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
2015년 1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2억2400만주) 대비 4.7%, 올해 1월(1억2200만주)과 비교해선 92.2%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내달 1일 현대시멘트(774만1950주, 88.4%)를 시작으로 9일 대한전선(4717만7716주, 28.8%)과 삼영홀딩스(136만주, 5.6%), 13일 삼호(1000만주, 65.9%) 등의 순으로 보호예수 해제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3일 보타바이오(131만5787주, 6.1%)·옴니텔(91만2408주, 5.9%)·아미노로직스(1220만8720주, 16.7%)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빼곡히 보호예수 해제 일정이 잡혔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