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2015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이 2월 6일부터 14일까지(9일 제외) 동안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은 음악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하나가 되어 여는 음악제로, 명실공히 제주도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으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적인 감동을 선보여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실내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을 빛내 줄 음악가로 맨하탄 챔버 뮤직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호흡을 맞췄던 '이얼러스 현악 사중주단(Aeolus String Quartet)'이 제주를 찾는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이들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악 사중주단이며, 2011년 Fischoff 국제 챔버 뮤직 페스티벌, Plowman 챔버 뮤직 페스티벌 등 굴지의 챔버 앙상블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또한, 슬로바키아 출신의 기타리스트 '미리엄 로드리게즈 브룰로바(Miriam Rodriguez Brullova)'가 기타의 로맨틱한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리엄 브룰로바는 유럽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우리나라의 현악 사중주단도 무대에 오른다. 한국 클래식의 유망주로 불리며 활동하다가 최근 '칼라치 현악 사중주(Kallaci String Quartet)'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관광객은 제주의 자연,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문화적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면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호텔에 투숙하는 매니아 층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