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비아 호텔 테러 우리 국민 피해 파악 중 [사진=SBS 뉴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28일 외교부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5성급 호텔 습격 및 인질 사태와 관련해 아직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는 28일 "리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며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슬람국가 무장세력단체(IS)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고급 호톨에 급습해 인진극을 벌였고 이 과정애서 투숙객 5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이 1명,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필리핀인 2명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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