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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약초 음식, 감태 벌나무 홍합 [홍합 자료사진=뉴시스] |
간에 좋은 약초 음식, 감태 벌나무 홍합 왜 좋은가 봤더니...독소 제거?
[뉴스핌=대중문화부] '안티에이징'은 피부뿐 아니라 간도 해줘야 한다?
최근 '안티에이징' 열풍으로 동안화장품이나 동안 메이크업부터 운동법, 음식까지 다양한 방법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몸안에도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곳이 있다. 바로 만병의 근원인 독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간이다.
그렇다면 간 건강에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인 감태는 천연 간 영양제로 불릴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감태는 칼슘이 우유의 6배,김의 2배나 많이 들어 뼈에 좋고 칼륨도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고 플로로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숙면을 하게 도와준다.
비타민A 성분은 체내에 쌓여있는 니코틴을 해독해 주며 시놀성분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각종 질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이름붙은 '벌나무'도 간의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벌나무는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해 간질병 치료에 약으로 곧잘 쓰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벌나무는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있어 알코올 분해 및 간 보호, 간세포 재생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홍합은 타우린과 베타인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 또 오메가3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비타민A와 B1, B2, 칼륨, 인, 철 등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