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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잡아야 시장 얻는다' 中 캠퍼스마케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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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바이두 모두 대학생 충성고객덕에 승승장구

[뉴스핌=강소영 기자]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중국의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대학생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의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캠퍼스 프로모션 현장 [출처:www.pedaily.cn]
중국의 자본시장 투자전문 매체 PE데일리는 대학생 소비자가 시장의 주도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대학생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소비시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인데, 이는 브랜드를 상표에 그치지 않고 문화 향유로 인식하는 중국 젊은층의 소비행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학생 소비층은 새로운 문화와 상품을 받아들이는 고학력 소비층이자, 잠재적 고소득 소비자이기도 하다.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대학생 소비자의 특성상 이들의 영향력은 여느 광고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상품은 삽시간에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문화 상품으로 재 창출하는데 성공하면 대학생 소비자는 브랜드의 충성스런 '팬'이 되고, 이는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캠퍼스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대학생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샤오미(小米), 바이두(百度), 시나닷컴(新浪), 메이주(魅族) 등 중국의 유명 기업들은 대학생을 겨냥한 마케팅을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는 올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모바일 바이두 티켓예매' 프로모션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바일 바이두 티켓예매' 프로모션은 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대학생을 겨냥,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식당, 노래방 등의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바이두 티켓예매는  친구와 약속을 잡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소비 문화로 대학생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1월부터 시작된 모바일 바이두 티켓예매 프로모션을 통해 예매되는 각종 티켓은 하루 평균 몇만 장에 달한다.

중국 청년 소비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샤오미와 메이주 역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샤오미 등은 중국의 SNS를 통해 청년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사교 모임을 조직해 청년 소비자에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일례로 샤오미 사교 모임에 참석한 대학생은 기업과 다른 소비자와 교류하는 과정에서 '샤오미 브랜드'의 충성스런 '팬'이 될 수 있다.

중국 시장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성공 비결이 단순한 저가 전략이 아닌 청년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브랜드를 기반으로 청년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한 데 있다고 분석한다.

중국의 마케팅 전문가 리둥러우(李東樓)은 PE데일리에 투고한 기고문에서 대학생 소비자를 '브랜드의 충성스런 팬'으로 확보한 후 이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브랜드 문화'를 구축할 것을 권유했다.

이를 위해 기업이 ▲ 각 대학 학생 간부와의 관계를 구축, 이들을 구심점으로 '팬'층을 두텁게 하고 ▲ 웨이보(중국판 SNS, 微搏) 등 SNS를 통해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며 ▲ 각 학교에 구축된 브랜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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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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