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한국거래소는 STX중공업과 STX엔진에 대해 자본잠식 발생으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수 있다고 25일 공시했다.
STX 중공업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됐고, STX엔진은 자본 완전잠식 상태다.
거래소 측은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일(2015.03.31)까지 자본잠식(자본금의 50/100이상 잠식)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따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