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에서 천정명이 최강희의 모든걸을 알아버려 분노에 휩싸인다. [사진=tvN `하트투하트` 예고 캡처] |
28일 방송되는 tvN '하트투하트' 14회에서 천정명(고이석 역)은 일석을 죽은 사람이 최강희(차홍도 역)임을 알아채 분노에 휩싸인다.
이날 '하트투하트' 방송에서 이석은 홍도에게 "그게 너라면. 니가 내 인생을 다 망친거야"라며 "뭘로 책임질거야!"라고 분노하고, 홍도는 눈물만 흘린다.
이석에게 상처를 준 홍도는 "이제 다 사라져버렸어. 나 그사람 아프게했다?"라며 절망에 빠졌다.
반면 이석은 고상규(주현)에게 "우리집 시계는 23년전에 멈췄어요. 좋아진거 있어요?"라며 분을 참지 못한다.
이석은 홍도에게 입을 맞춘 후 등을 돌리고, 홍도는 그런 뒷 모습을 보며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쳐 두 사람의 애정선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인 '하트투하트'는 2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