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상승 잠재력 유럽이 '최고' 미국은 밸류 한계수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OA 서베이 응답자 88% 유로존 경기 낙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 증시가 7년래 최고치로 올랐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는 식을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유럽 증시가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커다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뉴욕증시에 대해 투자자들은 비관적인 시각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의 고평가에 대한 부담을 크게 드러냈다.

유로화[출처: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바클레이스가 908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절반을 웃도는 응답자들이 유럽 증시에 대해 강세 의견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0%를 밑돌았던 점과 비교할 때 커다란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연초 이후 16.9%에 이르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독일 DAX 지수 역시 21% 뛰었지만 낙관론을 꺾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6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과 관련, 실물 경기를 살려내는 데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앞서 실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조사에서도 88%의 유럽 전문가들이 12개월 후 유로존의 실물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월 수치인 81%에서 상당폭 상승한 수치다.

그리스의 부채위기 사태가 고질적인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그리스 리스크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다란 리스크라는 데 입을 모았다.

이와 달리 뉴욕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 의욕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타드 파이낸셜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만1000명의 전문 투자가들 가운데 대다수가 미국 증시에 대해 고평가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회사채에 대한 고평가 우려 역시 3년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미국 국채의 밸류에이션이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과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시장 조사 업체 트림탭스 역시 펀드 유동성 흐름이 미국 증시에 대한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 주식 관련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자금은 468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며, 이는 경계해야 할 추이라는 지적이다.

미국개인투자자협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뉴욕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2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비관적인 의견은 5주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