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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대기업 중 28개사…올 상반기 채용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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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부 장관 "기업들 조기에 채용계획 수립 당부"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올해 상반기에 주요 대기업들 중에 절반이 신규 채용계획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5일 매출액 기준 50대 민간기업과 지난 2월3일 고용부 장관 주재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HO) 간담회시 협조를 당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에 응답한 49개사 중 올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19개사(38.8%)였다고 밝혔다.

또 아직 채용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9개사(18.4%)로 절반에 가까운 총 28개사가 사실상 상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한 21개사의 경우 신입직의 총 채용인원은 57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들 기업의 지난해 상반기 채용인원 5592명보다 157명(2.8%) 늘어난 규모다.

또 경력직 채용은 총 1067명으로 신입채용과 경력직 채용을 모두 포함한 올 상반기 신규 채용인원은 6816명이다.

올해 채용규모가 크게 증가한 기업은 현대자동차, LG전자,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으로 각각 210명, 180명, 174명, 109명 증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응답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거나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기업의 불안과 청년들의 어려운 취업상황을 무겁게 보여주는 결과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기권 장관은 "현재 노동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사정의 대타협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들은 가급적 조기에 채용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청년 고용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두산중공업(주), ㈜대우건설, (주)대한항공, 롯데쇼핑(주), 롯데케미칼(주), 아시아나항공(주), 엘에스산전(주), LG디스플레이(주), (주)엘지유플러스, LG화학, LS전선, LG전자(주), 현대건설(주), 현대글로비스(주), 현대모비스(주), 현대오일뱅크(주), 현대위아(주), 현대자동차(주),현대중공업(주), 현대제철(주), 현대해상화재보험(주) 등 21개사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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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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