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상반기공채] 건설사, 주택경기 좋아졌지만 인력 확충은 '신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경기 회복세 지속에 의문…해외건설 시장도 불안

[뉴스핌=한태희 기자] 정부의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졌지만 건설사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신중한 모습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제외하면 대형 건설사도 인력 확충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는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을 하반기로 넘기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은 채용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두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

일부 건설사는 상반기 공채 없이 하반기에 인력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SK건설과 대우건설은 하반기에 인력을 뽑는다.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국내외 건설경기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건설 경기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로 나아졌지만 회복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수도권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해외 건설시장도 녹록치 않다. 특히 우리 건설사의 '수주 텃밭'인 중동지역의 매출 부진이 예상된다. 유가 하락 이후 중동지역 국가들이 저마다 공사 발주 물량을 줄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건설사의 중동지역 공사 수주액은 약 3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5.3% 줄었다.

때문에 일부 건설사는 오히려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대우건설은 직원 수를 지난해 하반기 이후 839명 줄였다. 같은 기간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은 각각 247명, 222명 줄였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좋아졌지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며 "해외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데 국내 주택경기의 반짝 호황만 보고 인력을 뽑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설업계 1·2위 업체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인력 확충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채용 연계형 하계 인턴 모집 전형을 진행 중이다. 인턴십 기간이 끝난 후 오는 9월 초 신입사원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중견 건설사도 인력을 뽑고 있다.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한 쌍용건설은 3년만에 신입사원을 뽑았다.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든 호반건설도 올 초 인력을 새로 뽑았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