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 패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무심한 듯 신경 쓴 ‘스포티룩' '클래식룩'

기사입력 : 2015년04월23일 11:18

최종수정 : 2015년04월23일 11:18

[스타 패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사진=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갤러리어클락 제공>
[스타 패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무심한 듯 신경 쓴 ‘남친룩’

[뉴스핌=박지원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이 무심한 듯 신경 쓴 스타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체대 출신의 까칠한 검도 사범 ‘이루오’로 열연중인 송재림은 이하나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매회 깔끔한 ‘남친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스포티 룩의 정석 ‘블루종 점퍼 스타일’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송재림은 극중 튀지 않는 모노톤의 블루종이나 후드집업으로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검정색 블루종에 체크 셔츠를 입어 깔끔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페라가모 1898 스포츠 워치로 ‘럭셔리한 매력’까지 갖춘 남친 룩을 완성했다.

[스타 패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사진=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갤러리어클락 제공>
★클래식한 매력의 ‘수트 스타일링’
캐주얼 룩을 주로 입는 송재림도 때로는 깔끔한 수트로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한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수트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연출한 날엔 다크 그린 컬러 넥타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특히 메탈 스트랩의 페라가모 1988 스포츠 워치를 착용해 ‘패션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제품은 스포티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비즈니스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드라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