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성장둔화에 대비할 장기 투자 포인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자상거래·프리미엄브랜드·중산층 선호도 주목하라"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전문가들이 중국 성장 둔화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가져야 하는 투자 포커스를 제시했다.

중국 프라다 매장의 중상류층 여성 <출처 = 블룸버그>
미국 주간 뉴스매거진 U.S 뉴스앤월드리포트(News & World Report)는 30일(현지시각) 중국이 소비주도형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경기 둔화에 따른 리스크가 불가피하다며 중국 장기투자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우선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Baidu)나 아마존과 이베이를 능가하는 알리바바(Alibaba)와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의 중산층 사이에서 앞으로 온라인 쇼핑은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인데 전문가들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중국을 넘어 해외로도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중산층 확대로 뷰익(Buick)이나 하겐다즈(Haagen-Dazs), 스타벅스(Starbucks)와 같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체는 중국 부자들의 명품 소비도 여전하지만 앞으로는 늘어나는 중산층이 소비시장을 책임질 것으로 보여 이들의 소비 행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럿거스대학 금융학 교수 존 롱고는 중국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상당히 중요시 한다면서 "중국에서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때 꼭 로고가 보이도록 잔을 들고 마신다"고 말했다.

매튜스 아시아 자산운용 유 정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중국 당국이 지방 기업들에게 자금을 효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지방채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헬스케어와 같은 서비스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 생산이 확대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리서치업체 보모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버크발드는 "중국 경제가 아동 영양이나 건강 식품, 오가닉 상품 등에 대한 니즈를 자체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며 이제는 중국이 스스로의 장기적 웰빙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MQQ 창립자 케빈 카터는 "중국 증시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이 뉴욕과 홍콩, 상하이에 모두 상장된 기업인지를 우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뉴욕증시에 상장됐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 기준의 유동성과 투명성 기준에 부합한다는 뜻이므로 투자자들에게는 안심할 만한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