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메리츠+아이엠證, 10위권 대형사 '탄생' 임박… 관전 포인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력·업무 중복 풀고 시너지 낼 때까진 시간 소요될 듯

[뉴스핌=우동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이 통합법인 출범을 통해 국내 10위 증권사로의 재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통합법인 출범에 대해 1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형화와 사업부문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만 합병에 따른 인력 조정이나 업무 중복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해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가 나오기까진 일정기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여의도 본사에서 아이엠투자증권과의 합병계약 승인 임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주가가 지난해 말 합병 결정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이번 임시 주총에서 합병안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메리츠종금증권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5960원에 거래되면서 합병 공시가 나온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52%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메리츠종금의 강점으로 부각됐던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사업에 아이엠투자증권의 투자은행(IB)업무 및 트레이딩에서의 강점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양사의 자기자본은 각각 8292억원, 3849억원으로 합병하면 통합법인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141억원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통합으로 인해 자기자본이 1조원 대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 측면에서는 증권업에서 여러 라이센스 부문은 자본이 큰 쪽이 유리한 측면이 있는데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좋을 것이고, 또 대형사로 향후 자금을 비교적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 후반대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통합은 자본 규모의 확대를 통해 투자금융을 비롯해 추가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메리츠의 경우 부동산 쪽에서 시장을 크게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부동산 경기에 따른 부실 여신 부문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양사의 합병 절차는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모양새지만, 통합에 따른 인력 조정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드러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메리츠종금증권은 아이엠투자증권 법인영업 계약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에 종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희망퇴직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아직 법인영업팀 외에 다른 사업부의 인력 조정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리서치센터를 비롯해 업무 분야가 중복되는 계약직 직원을 중심으로 인력 조정은 불가필할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법인영업을 제외하고 아직 양사 간 인력 조정 부문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며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중소형 증권사의 합병 사례라는 점에서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내부 인원 개편 부문은 지켜봐야겠지만, 전반적으로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다만 업무 중복 해결과 인력 조정 등 다른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합병 시너지를 내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주가추이 및 매매동향. 자료출처=키움증권HTS>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