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태전 5·6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3층, 40개동, 총 3146가구로 구성된다. 태전 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태전 6지구(7·8·9블록 1685가구)다.
면적별 전용면적은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이다.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복선전철 광주역(개통예정)이 개통되면 분당 이매역이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서울 강남역이 7정거장 거리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부분개통으로 자동차로 분당과 판교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 중반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분양가격에 1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분당의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6월 3~5일이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