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청년 직업교육 등 강화..가계부채 관리 공감대..미 연준 금리인상 부정적 영향 대비
[뉴스핌=김남현 기자] 수출 부진을 위한 타개책으로 상대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확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청년 직업교육 강화, 가계부채 관리, 미 연준 금리인상시 부정적 영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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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 우선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판로 개발, 디자인·브랜드 제고 지원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고용의 질을 높이고 청년층 고용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직업교육 및 훈련시스템,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부실 가계의 구조조정이 기업 구조조정보다 어렵다는 점 ▲급증하는 가계부채가 거시경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가계부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그널로 국제금융시장의 가격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해외 수요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수는 완만하지만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성장경로상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었다.
아울러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해서도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의존해 유연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다. 통화정책도 새로 입수되는 지표가 성장 전망에 어느정도 부합하는지, 즉 성장과 물가, 가계부채 리스크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보고 판단하겠다는게 금융통화위원회의 시각”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대표,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진일 고려대 교수, 안동현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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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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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