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석유화학협회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허 신임 회장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주최국 의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
롯데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 석유화학산업 분야에 몸담은 석유화학 업계의 산 증인이다.
허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 강화 노력을 다짐하고, 석유화학산업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