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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4일 '베이비보이'로 컴백…'반전의 러브송'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15년06월04일 11:29

최종수정 : 2015년06월04일 11:29

하이포, 4일 '베이비보이'로 컴백 <사진=N.A.P. 엔터테인먼트>
하이포, 4일 '베이비보이'로 컴백…'반전의 러브송' 선보인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알렉스,백명한, 임영준)가 4일 정오 신곡 'Baby Boy'를 발표한다.

하이포(HIGH4)는 지난 두 달간 일본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4일 4번째 싱글 앨범 'Baby Boy'로 국내 컴백한다.

신곡 'Baby Boy'는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하이포(HIGH4)가 전작과 달리 강렬한 인트로에서 파워풀한 랩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반부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Hiphop-R&B 곡이다.

특히 '강한 남자가 약해지는 단 한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뿐'이라는 주제를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으며 Rap 파트와 Song 파트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국내 최고의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봄 사랑 벚꽃 말고', '해요 말고 해', '비슷해' 등 하이포(HIGH4) 전 싱글을 작업한 최고의 콤비 PJ와 이종훈의 합작품이며 작사는 최갑원과 하이포 멤버 알렉스와 임영준이 함께 했다.

앞서 하이포(HIGH4)는 아이유와 함께 2014년 4월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X중국어 버전 '뿌샹팅아이칭꾸쓰'를 중국가수 짜오나이지와 지난 5월 27일 발표하며 중국에 본격 진출했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포(High4)는 4일부터 신곡 ‘Baby Boy’로 국내 방송활동을 펼치며 6월 국내 신곡 활동과 멕시코 공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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