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임종룡 "코스닥분리 필요" vs 김정훈 "서두를 필요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나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스닥 시장 분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신중하게 판단해 다음 국회(20대)에서 코스닥 분리와 법개정을 추진하는 게 나을 수 있다"며 속도조절을 당부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서 임 위원장은 '코스닥 시장 분리 필요성'을 묻는 김 의원 질의에 대해 "거래소 시장 구조 변화가 필요하고 코스닥 독립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거래소 시장을 보면 현재 경쟁력과 역동성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고 이유를 꼽았다.

분리 방안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코스닥을 분리할 때 거래소 자회사로 하는 방안, 코스닥 시장을 완전히 분리하는 방안,  코스닥 시장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서 독립성을 갖는 계열사로 만드는 방안 등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 없이 코스닥을 분리부터 시켜놓고 진행하려는 것은 문제"라며 "최근 국제적인 추세도 통합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분리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추궁하기도 했다.

코스닥부문 만성적자에 대한 이슈도 이날 회의서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이 지난 한해 310억원의 코스닥 만성적자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또 분리한다고 해서 적자를 만회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묻자 임 위원장은 "코스닥이 계속 적자여서 달라져야 하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단기 적자보완 방안도  검토요소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만약 19대 국회에서 안되면 20대 국회에서도 계속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정부에서 답을 정확히 낸 것도 아니고 지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한 입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19대 통과 안되고 20대에 재차 발의하는 것보다 차라리 20대 국회에서 분리와 법개정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