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KAI와 에어버스용 엔진부품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2036년 12월 31일까지 부품 개발부터 양산·공급망 관리 전 단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켄코아는 사남공장에 전용라인을 구축해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나서며 중장기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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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에어버스 주요 기종에 탑재되는 엔진부품에 대한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6년 12월 31일까지다. 양사는 부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산 안정화 단계까지 생산과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KAI가 공급계약을 맺은 에어버스 A350과 A320neo 기종용 엔진부품 가운데 이번 계약 대상 물량을 제조해 공급한다.
회사는 부품 생산을 위해 경남 사천시 사남공장에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생산설비 투자와 전담 인력 확보, 기술 개발을 진행해 2027년 하반기부터 계약 물량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간 공급 물량을 확보하면서 중장기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항공부품 공급망 구축과 국내 항공산업의 제조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전용 생산라인 설비투자와 기술 개발, 생산능력 확보, 공급망 안정화를 포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품질 관리와 납기 준수를 통해 항공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