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나선다…'인피니트 이펙트' 8월8일 서울서 START!

기사입력 : 2015년06월22일 10:12

최종수정 : 2015년06월22일 10:12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나선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나선다…'인피니트 이펙트' 8월8일 서울서 START!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로 다시 한번 세계 정복에 나선다.

22일 0시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콘서트 공지와 함께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짙은 남성미를 풍기는 멤버 성열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성열은 강렬한 남성미와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클래식한 블랙 수트,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포즈로 흑백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드러냈다.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가 아닌 클래식한 수트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모던한 매력은 물론 조각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는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타이틀처럼 마치 나비효과를 일으키듯 전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인피니트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고 예고했다.

이어 "첫 월드투어 당시 수십 번의 공연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월드투어에서 보여드린 무대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오늘부터 공개된 인피니트 멤버 성열의 포스터 외에도 추후 공개될 멤버 별 포스터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혀 콘서트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