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해외부자, 작년 미국 부동산 114조원 샀다 '사상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값싼 안전 투자처'로 인기…중국 큰 손들이 1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해 미국 부동산 시장이 안전자산 투자처로 인기를 끌면서 해외 부자들의 매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투자자들 미국 부동산 매입액 변화 <출처 = CNBC캡처>
22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올 3월까지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은 1040억달러(약 114조431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이는 미국 전체 기존주택 판매액의 8%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작년 이들의 부동산 매입 건수는 20만9000건으로 직전해의 23만2600건보다 줄었지만 매입 부동산 가격 수준이 높아지면서 전체 매입액을 끌어 올렸다.

해외 부자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 중간가격은 49만9600달러(약 5억5000만원)로 직전해보다 26%가 급등했으며 미국인들의 매입 중간가인 25만5600달러(약 2억8000만원)보다도 두 배 가까이 높았다. 고가 부동산임에도 불구하고 매입자들의 55%는 주택을 전액 현금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부동산 매입에 나선 해외 투자자 1순위로는 중국인들이 꼽혔으며, 중국과 홍콩, 대만 출신 투자자들의 전체 매입액은 286억달러로 집계됐다. 2위는 112억달러를 투자한 캐나다가, 3위는 79억달러를 투자한 인도가 차지했다.

해외 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부동산 투자 지역은 플로리다주였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매입액의 21%가 이 지역에 투자됐다. 캘리포니아는 16%로 2위, 텍사스와 애리조나는 각각 8%와 5%로 뒤를 이었다.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의 경우 유럽과 캐나다인들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아시아인들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자들은 도시보다는 교외 지역을, 아파트보다는 단독 주택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자의 46%는 매입 부동산을 주거용으로 쓰겠다고 밝혔고 20%는 임대용으로, 15%는 별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AR은 미국 부동산이 해외 다른 인기 도시들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외국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