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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글로벌 다운로드 6위 기록

기사입력 : 2015년07월09일 14:52

최종수정 : 2015년07월09일 14:52

[뉴스핌=이수호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지난 5월 기준으로 발표한 'This Month’s Top Games'에서 전세계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를 합쳐 다운로드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4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올랐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작품인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IP(지적재산권)와 넷마블의 기술력이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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