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파워!WM]⑪ 대우證 "변동성 대비..해외 CB 눈여겨 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1등 펀드보다는 꾸준한 상위 25% 펀드 찾아라"

[뉴스핌=김양섭 기자] 조완우 KDB대우증권 상무(마케팅 전략본부장)는 올해 하반기에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자산관리 전략에서 '보수적' 투자 스탠스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조완우 KDB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이형석 사진기자>

조 상무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뉴에서 "미국 금리상승 변수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자산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보수적인 투자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통적으로 큰 수익을 줬던 장기 채권은 멀리하고, 성장이 지속되는 글로벌 주식시장으로 다양하게 분산투자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보수적인 투자 차원에서 그는 전환사채 상품을 추천했다. 그는 “하락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둬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전환사채처럼 채권의 속성을 유지하다가 주가가 크게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시켜서 이익을 높이는 상품을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국내 전환사채보다는 해외 전환사채에 관심을 두라고 권고했다. 조 상무는 "금리가 1%대로 내려온 상황에서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세계 경제성장률 3%대를 추구하자는 것"이라면서 "전문가들이 주식과 채권 및 부동산 등으로 분산해 운용한다면 5~7%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고유 및 고객자산 운용부서들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매분기에 한 번씩 모여 시장을 예측하고 적절한 글로벌 자산배분안을 도출, 이를 기초로 추천상품을 선정한다.

조 상무가 맡고 있는 마케팅전략본부에는 컨설팅지원, 마케팅, 투자정보지원, 고객센터 등 4개의 부서가 있다. 인력은 총 170명 정도다. 이밖에 상품라인업을 짜는 상품개발운용본부를 별도로 운용하고 있으며 상품개발실, Wrap상품부, 신탁부, 상품전략부 등 4개 부서에 총 65명의 인력이 있다. 또 각 지점에서 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PB들은 850여명에 달한다.

그는  금융상품 선정과 위험관리 측면에서 대우증권의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 상무는 “매 분기단위로 국내 4천여개의 펀드중에 50개만 압축해 핵심펀드라인업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1등 펀드를 선정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꾸준하게 상위 25%안에 들어가는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또 강조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밀착관리’다. 그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품선택 이후에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 대한 밀착관리가 자산관리의 핵심”이라면서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보고 하고 수시로 의견교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유자산에 대한 위험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험감지 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이 시그널을 통해 보유하고 ELS나 펀드, 랩 등 상품들 전반에 대한 마켓타이밍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최근 온라인 주식관리 서비스인 ‘Auto Quant Trading’을 오픈했다. AQT서비스는 기업의 실적을 기업실적 공시 사이트인 ‘DART’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이 투자전략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선택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자동으로 매수, 매도를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시장에서의 자산관리도 최근 강화하는 추세다. 그는 “자산관리 부문에 있어서 온라인 시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주식자문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거액자산가 고객들 대상으로 ‘혜안’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가문의 자산관리다. 가문의 자산관리, 가업승계, 법인 자문 등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3년 런칭 이후 꾸준히 관리가문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조 상무는 “거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단순히 투자상품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라이프(Life) 속의 핵심 니즈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