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종태 의원이 26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재검토 통과를 밝혔다.
- 사업비 증액 우려를 넘기며 본궤도 진입에 한발 다가섰다.
- 총사업비 변경과 국비 확보 등 후속 절차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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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본궤도 '성큼'
총사업비 변경·국비 확보 등 후속 절차 불구 기대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업비 증액으로 차질 우려를 빚어온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한숨 돌리게 돼 기대감이 커진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본궤도 진입에 한발 다가선 것이다.
장종태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은 26일 본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투자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과해서 연내 총사업비 변경과 국비 확보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사업비 증액 문제로 자칫 사업이 멈춰 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며 "이제는 후속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을 활용해 충남 계룡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35.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계룡·흑석리·가수원·서대전·회덕·신탄진 등 기존역 6곳을 개량하고 도마·문화·용두·중촌·오정·덕암 등 6개 역을 새로 만든다. 전체 12개 역 가운데 상당수가 대전 도심에 있어 대전 남북을 잇는 새 철도교통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노반공사에 들어갔지만 이후 후속 공정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크게 늘면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를 밟아왔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는 지난해 9월 5일 해당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재검토가 공식 의뢰됐다.
당초 국가철도공단에 반영된 총사업비는 3583억 원이다. 그러나 후속 공정 설계 결과 추가 사업비가 발생하면서 지난해에는 총사업비가 5891억 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 재정당국의 재검증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 조정도 불가피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계룡시는 지난달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총사업비 증가와 함께 준공 시점을 당초 2027년에서 2029년으로 변경하기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공정률은 32.9%로 노반공사와 후속 분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비 증가에 따른 재검토 절차는 넘겼지만 사업 정상 추진까지는 총사업비 변경과 이에 따른 국비 확보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장종태 의원도 이번 심의 통과에 이어 연내 총사업비 변경과 국비 확보까지 마무리돼야 2029년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기존 철도망을 활용해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면서 인접한 계룡까지 잇는 대형사업이다. 이에 대전도시철도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국가철도공단은 사업 완료 시 대전과 인접 도시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가 더 이상 서류 속 계획에 머물지 않도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의 후속 절차와 예산 반영을 끝까지 챙기겠다"며 "대전의 교통이 바뀌면 대전시민의 하루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