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9월 긴축 ‘성큼’ 주식 투자 대응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드만, 칼라일 등 월가 '긴축에 주가 뜬다'

[편집자] 이 기사는 8월6일 오전 4시1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표출 됐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트레이더 사이에 9월 금리인상 기대감이 최근 이틀 사이 크게 상승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자가 9월 긴축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주식시장의 대응이다. 2분기 실적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연준의 정책 행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의외로 느긋한 표정이다. 금리인상에 앞서 투자자들이 긴축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실상 연준이 금리를 올릴 때 주가는 오히려 상승 탄력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출처=AP/뉴시스]
 5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월가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52%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과 이틀 전 38%에서 가파르게 치솟은 수치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전날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데다 이날 서비스 섹터의 지표 호조가 투자자들의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였다.

2분기 어닝 시즌이 주가 랠리를 이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내달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주가에 이중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없지 않지만 월가의 투자자들 사이에 상반된 목소리가 제시됐다.

골드만 삭스는 이날 역사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금리인상 사이클 상에 상승 추세를 보였고, 이번에도 이 같은 패턴이 재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증시의 경우 대형주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저가 매수 기회였다는 것이 골드만 삭스의 주장이다.

골드만 삭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2차례의 글로벌 주요국 금리인상 시기에 현지 증시가 12개월 사이 평균 12%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증시는 지난 1994년과 1999년, 2004년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때 12개월 사이 평균 17%의 주가 상승을 나타냈다.

골드만 삭스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직후 증시가 단기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는 추세적인 하강 기류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PWC의 앤드류 센탠스 수석 경제 자문가도 같은 의견을 전했다.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미국뿐 아니라 영국도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을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할 수 있고, 주식시장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할 수 없게 될 경우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리스크-오프’ 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PWC는 내다봤다.

칼라일 그룹도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 긴축이 이뤄질 경우 주식시장은 오히려 안정적인 흐름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칼 와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보다 영국의 조기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에 일격을 가할 수 있다”며 “영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며, 영란은행(BOE)이 서둘러 긴축에 나설 경우 주가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