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국내외 금융상황 변화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한편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참가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안정화 노력을 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반응과 그 파급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기간(8월14일~16일) 중에도 국외사무소등을 통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 오전 7시 대책반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관련 리스크를 재점검키로 했다.
대책반은 장병화 부총재를 반장으로 김민호 국제담당 부총재보, 윤면식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와 공보관,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기획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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