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국내 최초 매장 오픈 10주년을 맞아 ‘1호점 오픈 10주년 특별기획전’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유니클로의 한국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 2004년 12월 설립됐으며 2005년 9월 국내 최초 매장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과 롯데마트 월드점을 오픈했다.
첫 주 할인 기간인 4일부터 10일까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회원들에게 4만9900원 이상의 모든 진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해당 기간 동안 계속 사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 여유로운 실루엣이 매력적인 ‘슬림 보이 프렌드 피트 앵클 진’부터 남성용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과 한국과 미국에서만 출시된 ‘스트레치 셀비지 스키니 피트 진’까지 이번에 출시된 ‘15 F/W 진 컬렉션’ 신상품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옥스포드 셔츠’ 및 ‘엑스트라 화인 코튼 셔츠’ 등 일부 셔츠 제품들은 짝수 장으로 구매 시 2장에 약 30% 할인된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와 남성용 ‘가제(gauze) 셔츠’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환절기에 적합한 일부 키즈용 제품들 역시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된다. 키즈용 ‘라이트웜 패디드 재킷’, ‘보이즈 스웨트 풀짚 파카’ 및 디즈니 작품이 새겨진 ‘걸즈 디즈니 프로젝트(Disney Project) 스웨트 풀 파카’ 모두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된다. 베이비 제품 중에서는 100% 면 소재의 ‘BN 크루넥 바디수트2P’ 및 따뜻한 퀼팅 소재로 만든 ‘BT 파자마’등 대표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