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한·중 경제인포럼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 동포간담회 이어 한·중 비즈니스포럼으로 방중 마무리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한·중 양국의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주관한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포럼에서 양국 간 교역과 문화교류의 확대에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양국 경제인이 합심해 세계 경제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중심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국 간 교역 및 공동투자 확대 등 한·중 FTA 활용 극대화 ▲보건의료·문화 등 신산업으로 협력 다변화 ▲온실가스·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 기업 간 공동대응 강화 등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경제사절단 등 170명과 중국 측에서 기업인 200여 명 등 총 3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재개관식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상하이 인근 지역 동포 260여 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과거 독일 통일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께서 우리의 통일 염원과 정책을 주변에 적극 알려주셔야 중국의 더 큰 협력과 지원도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북한의 지뢰 도발로 발생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원칙을 지키면서, 북한과의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안보불안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대화와 교류는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만간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고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면서 통일을 위한 실질적 준비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상하이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라며 "이번에 재개관한 임시정부 청사가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등 화둥지역의 동포 수는 약 13만3000명으로 추정되며 대기업 주재원과 협력업체 주재원, 중소 규모의 자영업자 등 다양한 교민들이 진출해있다. 또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영된 이후 요식업 관련 자영업자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인턴 1기생 대표인 이은혜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알리바바의 한국 청년 인턴교육은 지난해 8월 마윈(馬云) 회장이 방한했을 때 박 대통령이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당시 마 회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청년 100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지난 7월 인턴 1기생을 선발해 이달까지 일정으로 교육 중이다. 박 대통령은 이씨가 한국 청년의 저력을 보여주고 후배들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인으로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추푸청(褚輔成) 씨의 손자 및 광복군으로 독립을 위해 공을 세운 김우전 한국광복군 동지회장,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한국어를 보급하고 있는 조성혜 허페이대학 한국어과 교수를 비롯해 황윤언 효성 중국법인 대표, 이혜순 상하이한국학교 교장, 박상윤 상하이상윤무역회사 대표 등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등이 개최한 한·중 청년 자전거대장정을 다녀온 황인범 대장과 대원들도 함께했다.

포럼 참석을 끝으로 2박3일간의 방중 일정을 모두 마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