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넥스 상장사 엠지메드가 정부에서 선정하는 '2015 K-BrainPower(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엠지메드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코스닥상장사 마크로젠의 관계사로 유전체 진단 및 진단시약을 제조하고있다.
올해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로부터 인력과 기술, 자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정부주도 프로그램에대한 우대지원도 함께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호영 각자 대표이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선정으로 기술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뇌연략우수전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두뇌산업의 성장을 지원키 위해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서류평가-발표평가-현장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인력, 기술, 성장가능성, 경영상태 등 다양한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에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내장형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개 분야에서 올해 39개 업체가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