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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연재 마친 작가 강풀, 웹툰계 삼엽층으로 불린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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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강풀이 출연해 `무빙` 연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근 웹툰 '무빙'을 마친 강풀 작가가 대장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강풀은 17일 방송한 JTBC '손석희 뉴스룸'에 출연해 '무빙' 연재를 마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손석희는 강풀에게 "작품을 이틀 전에 마쳤다. 끝내느라 많이 힘드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풀은 "마감을 늦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하루가 늦춰지자 많이들 뭐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는 "강풀 작가가 장편만 13편 했다. 장편을 이렇게 많이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풀은 "제가 제일 많이 한 것 같다. 장편을 많이 하는 이유는 그냥 직업이니까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손석희 앵커는 "강풀 작가가 웹툰 1세대이다보니 '웹툰계의 삼엽충'이라는 말도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강풀은 "그렇게도 부르더라"며 웃었다.

이어 손석희는 "윤태호 작가도 있고 JTBC도 곧 '송곳'이라는 웹툰을 드라마화 하려한다. 그 많은 웹툰 중 강풀의 장점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풀은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다들 스토리가 훌륭하지만 나는 더 잘 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강풀이 연재한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최근 45회로 대장정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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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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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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